#1여섯째날 밤을 포스터스와 함께 하고 대망의 일곱째날이 밝아 왔다. #2표는 어제 빅토리아역에서 발권한 상태였다.드디어, 대방의 세븐시스터즈에 갈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너무 행복해서두근두근하였다. #3발권했을 때,5장 정도가 나왔고, 영수증이며 진짜 표와, 예매 시 추가금을 주면 이스트본에서 온종일 버스를 탈 수 있는 플러스버스데이표도 구매했었다.하지만 이건 세븐시스터즈 가는 버스에서 사용이 안된다고 했다 ㅠ_ㅠ 뭐... 몰랐으니까 ㅠ_ㅠ 중간중간 표 검사를 했다.저렇게 구멍을 뻥뻥~ #4출발 한다. 아침에 구매한 프링글스 오리지날!영국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맛을 구매하려 했으나,괜한 도전은 슬픔을 자처하는 것이니 넣어 두었다. 여기서 잠깐!기차를 탈 때 주의사항이 있다. "기차의 칸마다 이스트본..
#1여섯째날, 일정은 옥스포드 가는 것 하나였다.옥스포드 코치 스테이션으로 향하기 위해 우선 버스를 탔다. 나 혼자였다.이후에 사람들이 타긴 했었다.시꺼먼 형님들이 타셔서 움찔-ㅋㅋㅋㅋ 유후~ #2맨 앞에 앉아서 또 문화적인 충격저 자전거에 맞춰서 버스기사가 속도를 줄인다.빵빵 대지 않는다 지금 시간은 출근 시간인데...!!!대박... 중간에 갈아타는건지, 갑자기 기사가 내리란다.당연히 영어가 안되니 물어볼 수 없었다. ㅋㅋㅋ 2층에 있었는데 마이크로 블라블라~ get out~ 블라브라브라브라~ 그냥 얼떨껼에 내리고, 다시 뒷 차를 탔다. 뒷 차를 타면서 카드를 안찍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난 찍었다. 어짜피 시즌권이니 쿨하게~ 빅토리아 코치역(언더그라운드) 에서 내려서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버스정류장)..
#1포토벨로 마켓에서 버스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이동은 언제나 City mapper 앱이 해결해 준다. 낮에 오니 사람이 이리도 많았다.난 그냥 들어 갈 수 있을 줄 알고, 화장실을 참고 있던터라이 사진을 찍을 때 쯤 죽는 줄 알았다- 살려줘.. 검색대에서 Do you have a Knife? 라고 묻길래노노노노~ 라고 여러번 말했다. 나는 왜 이런걸 하면 떨리지.. 두근두근 들어와서 그 유명한 입구의 티라노사우로스 뼈다귀(?)를 보았다. 크다- 천장에도 이런것들이 있고, 뼈다귀 천국이다- 공룡들이 각지에 숨어져 있다. 음.. 뼈다귀고만- 어허.. 또 뼈다귀고만.. 음.. 저녀석들은 왜 저기 올라가 있는거야- 알도 보인다. 이시점에 궁금했던 건 원시인들은 공룡알 후라이를 해먹었을까? 후라이..
#1뭐, 계획따윈 없다. 아침에 식사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디간다 하면오키 그럼 나도 저기 가볼까? 생각하고 출 발한다. 첫번째 목적지는 "패딩턴역"왜 갔냐고?; 그냥 가보고 싶었다. 언제든 기분 좋게 하는 언더그라운드 마크- 2층 난간에서 보니... 사실, 해리포터는 킹스크로스역이지만 거긴 사람 많으니까 가긴 싫었고.영국 기차역을 느껴보고 싶을 뿐-그냥 해리포터가 된 느낌- 기차 하나가 빠지니 또 다른 느낌. 2층에서 내려와 동상이 보였다- 어떤 의미인지 모른다- ㅎㅎㅎ 영국스러운 시계도 보인다. 이후에 세븐시스터즈에 갈때 기차는 타지만, 그냥 이뻤다-나는 버스, 기차, 비행기만 보면 설레인다. 주변에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가 포토벨로 마켓으로 향했다. 당연히 걸어서 걸어서~걷고 싶었다.런던 사람인 ..
#1엄청난 인파에 밀려 하이든파크를 빠져 나왔다. 사실, 하이든파크에서 좀 해매기도 했다. 구글 맵에서는 어떻게 가라고 나오는데 그쪽엔 길이 없었다 ㅠ_ㅠ그냥 차가 보이는 쪽으로 나가서 쭈욱 걷기로 했다. 걸어서, 자연사 박물관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그날은 일요일이었다. 어느나라에 가나 일요일의 백화점 주변은 아닌 듯 하다 ㅠ_ㅠ 나라는 사람이 다른 소소의 인원과 함께 하는 것은 즐기지만 너무 많으면 신경이 예민해 진다. 여길 걸을 때 쯤엔 배도 고프고, 사람이 많아 신경이 예민해 졌던 것 같다. #2걸어걸어 해롯 백화점이다. 엄~청 오래된 백화점이라고 들었고, 쭝국의 갑부님들은 여기서 시원스럽게 물건을 구매하신다고 들었다.뭐.. 우리나라에서도 백화점 잘 안들어가는데 여기라고야-ㅎㅎ 막힌 공간에 있..
#1국립해양박물관을 조금 더 이야기 하자면 짜증나는 sea of japan 부터 시작한다- 도대체 이 나라는 기독교적인 문화가 얼마나 성장했던 것이냐- 라고 궁금해 했다. 멋..멋지긴하다- 영국에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서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이 많다는 것이 좋았다. RE THINK 뭐... 다른 생각.. 또다른 생각.. 역발상? 이런건가?? 하고 생각했다. 뭐 저기 한글로 몰 좀 적었다- ㅎㅎㅎ 다만... 그냥 적었다.. RE.THINK 다!! 박제 해 놓은 독수리인지 오리인지 모르겠다-영어영어!! 다들 옛날 배 위에서 한딱거리 하셨던 분들인듯- 직접, 배 안에서 운항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공간 #2이래 저래 박물관을 쭈욱 보고, 이제 정말 그린위치 천문대를 향했다.내 기억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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