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M&M도 가고 이리저리 선물들을 구입하러 다녔다. #2돌아가는 날 민박집 사장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에 식사를 대접했다.이집 피쉬앤칩스는 정말 대박 추천! Sea Shell of Lisson Grove (씨 쉘 오브 리손 그로브)위치는 멜리본역에서 내려 좀 걸어야 한다. :) 구매할때 타르타르쏘스도 달라고 하면 준다. 꼭!! 더 좋은건 건너편 펍으로 가서 맥주한잔과 함께 먹을 수 있다.(대박!!!) 정말 느끼하지도 않고, 어느 누가 피쉬앤칩스가 맛 없다고 했던가?! #3그렇게 먹고 마시고 공항에 도착하여 남은 동전을 사용하였다.무지하게 달 것 같은 초로렛을 구매하여 야금야금 먹어줬다. 정말 달았다. 제일 걱정했던 것은 영국 공항에서 티켓팅을 어떻게 하지? 라는 것이었다.영어 못하는..
#1에든버러는 보통 투어를 가기 마련이다.대표적으로 하이랜더 투어!뭐.. 난 이때즘 해리포터의 해짜도 몰랐다.ㅋㅋ그냥 해외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이런 잡념들을 담고 로슬린채플로 향했다.로슬린채플에 대한 내용도 책자를 보고 알았다. 고마워요 론니플래닛!ㅋㅋ 영화 다빈치코드의 시크릿장소! #2한... 1시간 정도 간것 같다.. 자주오는 버스가 아니어서 조금 시간이 걸렸다. 숙소의 커플한팀과 나 그리고 늘 함께 다니던 누나 이렇게 4명이 로슬린채플에 도착했다. 로슬린채플이 맞고만.. 가장 급한건 화장실이었다.돈을 내고 바로 화장실 고고.. 바로 앞에 이런 멋진..ㅋㅋ외국사람들은 정말 동양인의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가보다.. Are you! Student? ㅋㅋㅋ마음속으로는 땡큐를 외쳤지만.. N..
#1에든버러에서 3일째! 넓은 지역은 아니다보니 축제기간이 아니면 2일 안에도 모두 볼 수 있고,돌아가는 날까지 포함하여 3일정도면 충분히 보고도 남을 듯 하다. 나는 가는날깔지 해서 4일을 있다보니 정말 여유로웠다.축제기간이었다면 조금 달라졌겠지? 오늘은 영국여왕이 휴가때 타고 다녔다는 브리티나호(The Royal Yacht Britannia) 를 보러 간다. #2숙소에서 걸으면 40분정도? 걸어야 했다.바람도 새차게 불고, 지나가는 노숙인 여자분이 돈 좀 달라고도 하고-어딜가나 똑같다.. 길을가다가 아파트인지 벽면에 너무 멋진 광경을 보게 되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봤다- 멋지다... 걸어가는 내내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어 열심히 걸었다.바람이 얼마나 쌔게 부는지 하늘의 구름이 초스피드로 지나간다. #..
#1해외에 나온 지도 열흘이나 되다니..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할 때쯤이었다.런던과 더불어 에든버러도 특별한 정보 없이 "가보자~" 하고 가게 되었다. 그게 매우 좋았다. 누군가는 이야기했다. 준비 없이 해외여행을 하면 시간을 버리고, 돈도 버리고, 제대로 여행할 수 없다고...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나의 여행의 컨셉은 "불확실함에 도전하라!" 였다. 그래서 누구보다 즐거웠다. #2그래서 결정된 에든버러 이튿날째 여행 장소는 아서 시트~전날 같이 다닌 누나가 이야기해주셨다."아서 시트 좋아요~ 다만 바람에 절벽으로 떨어 질 수 있으니 조심해요-"......가야 할까? 고민도 잠시, 비만 오지 않오면 간다 했는데 아침에 날씨가 좋았다. #3저 멀리 노숙인이 보이는가? ㅋㅋㅋ여기도 여지없다.사람 사..
#1아홉째 날은 힘든 날이었다.8시간의 심야버스를 탔거니와 추운 날씨가 한몫하여 나의 체력을 거의 방전시킨 상태였다. 위험천만한 칼튼힐 등산(?)도 한몫했지만 말이다. 함께 이동하게 되었던 숙소 누나와 에든버러성으로 향했다. 런던에서도 옥스퍼드에서도 비싸서 안 갔던 성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런던보다는 당연히 조금 싸다- #2가는 길에 만난 스카치캔디 아저씨이다.음악도 좋았지만 내 머릿속은 언제나 19금인 듯하다.전통의상인 퀄트를 입으면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이 추운데 속옷을 입지 않았을까?궁금했다. 고풍스러운 글자체이다. 점점 대지가 높아지는 것을 보니 성에 가까워진 듯하다. #3에든버러 성에 도착했다.바람이 후엉후엉~ 불어댔다. 칼튼힐의 악몽이 떠올랐다.바닥이 이렇게 얼음 천지라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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