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든버러는 보통 투어를 가기 마련이다.대표적으로 하이랜더 투어!뭐.. 난 이때즘 해리포터의 해짜도 몰랐다.ㅋㅋ그냥 해외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이런 잡념들을 담고 로슬린채플로 향했다.로슬린채플에 대한 내용도 책자를 보고 알았다. 고마워요 론니플래닛!ㅋㅋ 영화 다빈치코드의 시크릿장소! #2한... 1시간 정도 간것 같다.. 자주오는 버스가 아니어서 조금 시간이 걸렸다. 숙소의 커플한팀과 나 그리고 늘 함께 다니던 누나 이렇게 4명이 로슬린채플에 도착했다. 로슬린채플이 맞고만.. 가장 급한건 화장실이었다.돈을 내고 바로 화장실 고고.. 바로 앞에 이런 멋진..ㅋㅋ외국사람들은 정말 동양인의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가보다.. Are you! Student? ㅋㅋㅋ마음속으로는 땡큐를 외쳤지만.. N..
#1에든버러에서 3일째! 넓은 지역은 아니다보니 축제기간이 아니면 2일 안에도 모두 볼 수 있고,돌아가는 날까지 포함하여 3일정도면 충분히 보고도 남을 듯 하다. 나는 가는날깔지 해서 4일을 있다보니 정말 여유로웠다.축제기간이었다면 조금 달라졌겠지? 오늘은 영국여왕이 휴가때 타고 다녔다는 브리티나호(The Royal Yacht Britannia) 를 보러 간다. #2숙소에서 걸으면 40분정도? 걸어야 했다.바람도 새차게 불고, 지나가는 노숙인 여자분이 돈 좀 달라고도 하고-어딜가나 똑같다.. 길을가다가 아파트인지 벽면에 너무 멋진 광경을 보게 되었다. 좀 더 가까이에서 봤다- 멋지다... 걸어가는 내내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어 열심히 걸었다.바람이 얼마나 쌔게 부는지 하늘의 구름이 초스피드로 지나간다. #..
#1아서시트의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보았다.주변에는 여러 건물들이 있었다. #2먼저 내려오자마자 인포메이션 센터 주변의 지도를 확인하러 갔다. 떡하니 뭔가가 있다고는 써있는데, 영어를 모르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3Scottish Parliament Public Entrance 이게 도대체 뭐냐고!!를 외치며 궁금해 했다.사람들이 들어가는걸 보니 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들어가서 알았다. 스코틀랜드 의회란다.난 국회의사당쯤 되나보다 생각했다. #4더 웃겼던것은 정말 철두철미하게 검열이 진행된다는 것이다.히드로공항을 다시 온 느낌이었다.뭐가 이리 어려운지..ㅋㅋ 들어가서도 별로 볼것도 없었다. 다만, 투어시간이 정해져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그때 맞춰서 가면 즐거운 내용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1해외에 나온 지도 열흘이나 되다니..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할 때쯤이었다.런던과 더불어 에든버러도 특별한 정보 없이 "가보자~" 하고 가게 되었다. 그게 매우 좋았다. 누군가는 이야기했다. 준비 없이 해외여행을 하면 시간을 버리고, 돈도 버리고, 제대로 여행할 수 없다고... 여행의 목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나의 여행의 컨셉은 "불확실함에 도전하라!" 였다. 그래서 누구보다 즐거웠다. #2그래서 결정된 에든버러 이튿날째 여행 장소는 아서 시트~전날 같이 다닌 누나가 이야기해주셨다."아서 시트 좋아요~ 다만 바람에 절벽으로 떨어 질 수 있으니 조심해요-"......가야 할까? 고민도 잠시, 비만 오지 않오면 간다 했는데 아침에 날씨가 좋았다. #3저 멀리 노숙인이 보이는가? ㅋㅋㅋ여기도 여지없다.사람 사..
#1아홉째 날은 힘든 날이었다.8시간의 심야버스를 탔거니와 추운 날씨가 한몫하여 나의 체력을 거의 방전시킨 상태였다. 위험천만한 칼튼힐 등산(?)도 한몫했지만 말이다. 함께 이동하게 되었던 숙소 누나와 에든버러성으로 향했다. 런던에서도 옥스퍼드에서도 비싸서 안 갔던 성을 한번 가보기로 했다.런던보다는 당연히 조금 싸다- #2가는 길에 만난 스카치캔디 아저씨이다.음악도 좋았지만 내 머릿속은 언제나 19금인 듯하다.전통의상인 퀄트를 입으면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한다. 정말, 이 추운데 속옷을 입지 않았을까?궁금했다. 고풍스러운 글자체이다. 점점 대지가 높아지는 것을 보니 성에 가까워진 듯하다. #3에든버러 성에 도착했다.바람이 후엉후엉~ 불어댔다. 칼튼힐의 악몽이 떠올랐다.바닥이 이렇게 얼음 천지라니...하..
#1아침에 식사를 하고, 은아네 민박 사장님께서 작은 지도와 함께에든버러의 역사! 그리고 관광의 중심!그리고! 기타등등을 친절히 설명해 주셨다. 은아네민박 근처 동산은 그 유명한 "칼튼힐"이다 그냥 걸어서 10~15분 정도에 위치해 있다. #2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었다.그런데!!내가 오기 바로 전날 눈이 왔었다고 했었다. 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괜찮다 싶었다.여.기.까.지.만! #3조금 올라가니 아테네의 신전처럼 위용을 감출 수 없었다.아테네의 신전을 보진 못했다.ㅋㅋㅋㅋ 음.. 음.. 음... 눈이야.. 음.. #4잘 느껴지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미끄러운 길이었다. ㅠ_ㅠ그리고.. 정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5칼튼힐의 뷰는 멋진 뷰다..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고,그렇게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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