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토벨로 마켓에서 버스를 타고,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이동은 언제나 City mapper 앱이 해결해 준다. 낮에 오니 사람이 이리도 많았다.난 그냥 들어 갈 수 있을 줄 알고, 화장실을 참고 있던터라이 사진을 찍을 때 쯤 죽는 줄 알았다- 살려줘.. 검색대에서 Do you have a Knife? 라고 묻길래노노노노~ 라고 여러번 말했다. 나는 왜 이런걸 하면 떨리지.. 두근두근 들어와서 그 유명한 입구의 티라노사우로스 뼈다귀(?)를 보았다. 크다- 천장에도 이런것들이 있고, 뼈다귀 천국이다- 공룡들이 각지에 숨어져 있다. 음.. 뼈다귀고만- 어허.. 또 뼈다귀고만.. 음.. 저녀석들은 왜 저기 올라가 있는거야- 알도 보인다. 이시점에 궁금했던 건 원시인들은 공룡알 후라이를 해먹었을까? 후라이..
#1리젠트 파크에서 다시 걸었다-에비로드를 향해 열심히 걸었다. 걷는데, 이런 배가 주택인 듯 싶었다. 자리를 이동하기 좋을 듯 싶다.저렇게 운전하며, 전화하는 여성분을 보니 어찌나 멋지던지 +_+ #2걸어 걸어, 에비로드까지 왔다.건너편에 에비로드 하우스~ 사실, 별로 감흥은 없었다.이유는 딱 두가지 난 비틀즈에 열광하지 않는다.그냥 우리나라에 줄거져 있는 횡단보도이다. 사실, 모든 장소가 그렇 듯, 내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지가 관건 인 듯 싶다. 어디를 가든 내가 아는만큼 보이는구나-라고 생각했던 장소중에 1순위였던 듯 그래도, 그냥 좋아서, 그냥 앉아 있었다. #3그냥 앉아 있는데, 혼자 온 듯한 한국 여성분이 나에게 영어로 말을 걸었다. 단번에 난 "사진찍어드릴까요? 한국분이시죠?" 라고 이야..
#1영국여행 3일차구글맵과 시티맵퍼의 힘으로 길치인 나에게도여행이라는 즐거움을 주었다- 오늘은 숙소 근처에 있는 셜록홈즈 박물관으로 향했다.오, 숙소에서 계산해 보니, 걸어서 14분! 좋다- #2나름, 영국은 분리수거도 그렇고, 깔끔한 편이다. 숙소에 미국에서 생활하시는분이 계셨는데,미국에 비해서도 깨끗한 편이라고 하시며 놀라는 눈치였다.분리 수거함인 듯 한데,우리나라랑은 스케일이 다르다- ㅎㅎ #3가는 길에 마담투쏘가 있다고 해서 먼저 걸어 가 봤다.안들어 갔다- ㅎㅎ비싸다.이후에 한번 가볼까 하다가, 가 본 것으로 만족한다. #4걸어, 걸어 셜록홈즈 뮤지엄에 도착했다.장엄함 박물관들을 많이 봤기에이런 가게에 박물관이라는 용어가 붙어서 왠지 귀여웠다. 셜록홈즈에 빠져 계신분들의 경우, 하나하나 설레이는..
#1코벤트가든에서 이제 대영박물관으로 향했다.코벤트 가든 주변에는 신기한 사람들도 많았을 뿐더러,오, 한국 가계들도 눈에 띄었다. 비빔밥카페!ㅎㅎㅎ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역시나 비싸서 못 들어 가 보았다. ㅎㅎ #2걸어 걸어 드디어 대영박물관(British museum) 에 도착!역시 꼬옹짜앙~ 들어가자마자 천장부터 봤다.하아~ 높고, 이쁘다- #3참 영어 공부하고 싶게 만들었다.뭔. 말인지. 모르겠다-ㅎㅎ 요런것들도 있고, 요딴것들도 있다. 빵야빵야! 머리가 나뻐서 체스의 체짜도 모르는 나도.. 하나 가지고 싶었다- ㅎㅎ 귀..귀엽다잉- 크... 멋찌다잉- #4사실, 한국관이 가보고 싶었다.대영박물관의 대부분은 영국의 침략으로 훔친 물건들이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데,여기 때문에 왔는데. 친절하게 한글로 쓰..
#1타워브릿지를 뒤로 하고, 론니플래닛 책자에 있는 템즈강 걷기 투어(?)를 시작했다-런던은 "즐거운 도시" 라는 느낌을 가장 강하게 받은 시간이었다.그냥 걷어도 여행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2조금 걷다보니 무엇인지는 모르는 멋진 공간이 나왔다-이름은 HAY'S GALLERIA 이렇단다.사실, 모든 여행에서 많은 공부를 할 필요는 없지만 역시나 아는만큼만 보이는 것 같다- 요렇게 쓰여 있다. 헤이즈갈레리아~큰~ 소리로 읽었다-이럴때면 난 유치원 아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때쯤 부터는 점점 더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단 것 같다.. 뭐, 요딴식의 것들이 막 보이고, 상점들도 있고 한다. 역시 쿨스마쑤 시즌에 여행을 다니면 많이 보인다-소원 빌고 싶었다-'산타 할아버지~ 제 소원은요..'라고 하..
#1영국에서의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어제의 그 날씨가 아니었다! +_+맑.다.오늘은 론리플래닛 책자에 걷기 좋은 루트를 따라 가기로 했다. 런던타워를 시작으로 템즈강을 따라가는!! +_+ 2층 버스를 타고, 런던타워로 고고- 맨 앞에 누군가가 있어서 못 앉다가 그 사람 내리자 마자 바로 2층 맨 앞자리 스틸! #2따워 오브 런던-글자도 멋지지만, 하늘 보게나.. *_* 성을 한번 들어가 보고 싶어서 금액을 봤더니...하아..22파운드.... 약 37,000원 하루 숙박비가 20파운드 인데... ㅠ_ㅠ다음기회를 생각하며 들어가지는 않았다. 난 주변을 걷는 목적이라고 하며 자기 위안 중... #3걷기 시작했다. 타워 안쪽을 보지는 못했지만외관 또한 무시 못할 비주얼이었다.찬 바람이 불어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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