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전히 습한 향이 내 코를 스쳤다.그 보다 진한 향은 호기심이라는 향이 내 오감을 자극했다.2층 버스를 볼 때마다 온몸에서 전율이 흘렀다. '나.. 런던 왔어..' #2버킹엄궁전쪽으로 걷고 있는데, 군인들이 행군하고 있었다.왜 난 군인들만 보면 울컥하는지..뭐, 저들은 지원한 인원이겠지만 말이다.. ㅎㅎ걷자 걸어! 신나게!!!! 쿵짝쿵짝! #3멀리 버킹엄 궁전이 보인다.마음 속으로는 교대식.. 교대식.. 하며 걸었지만...ㅠ.ㅠ 뭔가 조용하다... 내가 영어를 모르지만..changing -> 교대 Tomorrow -> 내일at 11.30 am..... -> 오전 11:30분 괜찮아. 괜찮아..내일 오면 되지 뭐!... #4눈물 좀 닦고, 저기 사람들처럼 사진만 대따 많이 찍었다.날씨가 좋지 않아 막샷..
#1걸었다. 사실, 많은 것을 준비하고 간 것이 아니라,책자에 있는 명소 정도만 보고,그냥 그 곳의 삶을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명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못 하지만그 때의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 #2런던이 좋은 이유 걷다보면,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명소가 나온다.굳이, 찾아가려 하지 않아도, 중심부만 걷다보면 쭉쭉 나온다. 걷다보니 차이나타운이 나오고,아침 일찍 갔더니 한적했다.이후에 사람이 많은 시간에도 다시 가 보았다. #3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도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조금씩 비교해 가며 그 곳을 읽어 갔다.눈오는 모습을 본 강아지 마냥이리저리 눈을 돌리기 바뻤던것 같다-그리고 걸었다. #4 그리고, 빅밴런던 여행이 좋은 이유 2번째!시간,날씨에 따라 똑같은 장소, 건물의 변화를 감상할..
#1민박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사실, 위 사진을 찍을때가 아침 7시 30분 쯤?내가 일어난 시간은 4시쯤? 이게 시차적응의 문제인지 그때는 몰랐다. 창밖을 보니 날씨가 별로였다. #2나의 일정 내내 한인민박에서만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사유는... 영.어.못.해.또한, 아침 or 저녁의 한식을 꼭 먹고 싶었다.. #3겨울 시즌이라, 해가 빨리 진다는것을 감안하여, 아침 먹고 바로 나왔다.실수한게 있다면, 어제 숙소로 올 때, 너무 더웠다는 생각에 점퍼를 입지 않았다....ㅠ_ㅠ이날은 추위와의 싸움이었다- 숙소 앞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오늘부터 오이스터 7days 시즌권이 발동하므로! 버스비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정말 좋았던 것은 숙소에 계신분과 여행 시작을 함께 했다. ^^ #4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봐도..
#1그러고 보니 벌써 2년전 이야기 인 듯 하다.고객센터에 전화 상담원으로 입사하고 몇달 되지 않았는데, 이게 하고 싶다며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나의 퇴근시간은 밤 7시집에 아무리 빨리와도 밤 8시 30분 밥먹으면 밤 9시.. #2뛰고, 또 뛰었던 것 같다. 하루는 클레임을 제기하시는 할아버지 회원의 전화를 받던 중이었다.코피가 나기 시작했다...그래도, 즐거웠다- #3비가 오는 날은 집에서 홈트레이닝..날씨가 괜찮으면, 다시 뛰었다-사실, 뛰는 장소가 밤에는 좀 노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은 장소.그래도 뛰었다- #4결국엔 했고, 이겨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동은 잊혀지지 않는다-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했다-
#1어렸을적에 가장 궁금한 것이 있었다-'다른 나라의 땅덩어리는 어떻게 생겼지?''내가 한번 밟아 보고 싶다..'아주 어렸을 적이니 만큼 그건 허황된 꿈과 같았다. #2히드로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 자판기에서 Three 유심 GET!!어렵싸리 오이스터 카드를 구매했다.신기 했던 건, 외국인이 나에게 발권하는 방법을 물어보드라..나의 오지랍, 육지랍, 칠지랍은 해외에서 여지없이 발동하드만..알려줬다.. ㅎㅎㅎㅎ #3말로만 듣던 런던의 튜브 우리나라로 말하면 지하철을 타 봤다. '쫍다''킁킁- 어디서 나는 땀냄새 인가?''우리나라 지하철은 최고구나-' #4지하철에서 가는 내내 튜브맵을 보면서 한정거장 한정거장을 갔던 것 같다.이후에도 이 튜브 앱과 이후에 이야기 드릴 City mapper 앱, 구..
2014.12.3 #1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고 여행을 시작 했으나, 결국에는 떨리기만 했습니다. #2내 맞아요, 저는 공항에 들어와본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떨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 머리 속에는 "쪽팔리면 안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3사실, 책자 하나 가지고 뛰어 들었습니다.네, 인터넷의 힘도 빌어, 뭣도 모르는 놈이 영국으로 향했습니다. 아, 영어요? 고딩영어는 생각도 나지 않고, 중딩영어도 가물가물한 상태였지요-그래도 갑니다.#4진짜 긴장했던 히드로 공항 입국심사는 헬로~왓알유 프로포즈 오브 비짓 브라블라블라 포싸이시잉?예스예스~ 포싸이싱!왓 스테이 데이 블라블라아~ 포틴 데이즈으응~오케이 바이~ 요정도로 끝..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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