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여행] 열흘날, 아담스미스동상, 성자일스성당, 흄동상,바비동상

#1

아서시트의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보았다.

주변에는 여러 건물들이 있었다.

#2

먼저 내려오자마자 인포메이션 센터 주변의 지도를 확인하러 갔다. 

떡하니 뭔가가 있다고는 써있는데, 영어를 모르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3

Scottish Parliament Public Entrance 

이게 도대체 뭐냐고!!를 외치며 궁금해 했다.

사람들이 들어가는걸 보니 몬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들어가서 알았다. 

스코틀랜드 의회란다.

난 국회의사당쯤 되나보다 생각했다.

#4

더 웃겼던것은 정말 철두철미하게 검열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히드로공항을 다시 온 느낌이었다.

뭐가 이리 어려운지..ㅋㅋ

들어가서도 별로 볼것도 없었다. 

다만, 투어시간이 정해져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맞춰서 가면 즐거운 내용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5

에든버러의 퀸즈갤러리..

사실, 유료라서 안들어갔다.

여왕과 관련되어서는 런던에서도 많이 보았으니 말이다.

#6

주변여행을 좀 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앉을곳을 찾았다.

영국에는 그리고 스코트랜드에 의자에는 재미난 글귀가 적혀있다.

이의자는 내가 누구를 위해서 기증한다느니~

얼마나 중요한 의자냐는 둥~

기타등등 말이다.

#7

메가버스에서 받았던 빵과 음료를 이제야 먹는다.

정말... 이곳의 맛은 단것은 정말 달고, 짠거는 정말 짜고, 느끼한건 정말 느끼하다.

하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음식이여!!

#8

배를 채우고 이동했다.

런던과는 다른 버스안내표시기가 눈에 띄었다.

다시 시내쪽으로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따봉~~을 하고 있지 않았던가!!

엄지가 노란걸 보면.. 만져주자..

그리고 소원을 빌자..

동상 뒤에는 성당이 보였다.

살짝 비가 오고 있는 상태여서 사진만 퐉~ 찍고 이동했다.

#9

시내는 언제나 중세시대를 걷고 있는 느낌을 준다.

운전도 해보고 싶다.

#10

걷다보니 아담스미스 동상까지 왔다.

아담스미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들었던 이름!

소설가이기도 하단다...

그리고 여기서 유명하단다!!

옛날 사회복지 공부할때 생각나고 좋았다-

사람들이 무엇인지 기다리고 있었다.

아마도 투어였던것 같은데.. 그냥 지나쳤다.

또 걸어 성자일스 성당에 왔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사진을 찍기위해서 추가 금액을 내야 했다.

밖에서만 찍고 눈으로만 관람하였다-

성당은 역시 멋지다..

#11

성당을 나와 걸으니 멀리!! 데이비드 흄 동상이 보였다.

멀리서도 보이는 노란 엄지발가락!!

하아하하아..

만지면 복이오나니.. 라고 생각하며 원하는 것을 빌었다 ㅠ_ㅠ

하..하지만..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꼭 이뤄지기를-

성자일스 성당을 뒤로하고, 바비동상쪽으로 향했다.

#12

오.. 멍멍이!! 멍멍이!! 바비동상이다.

뭐.. 다른 블로그에서 본 것처럼 그리 대단해 보이지는 않았다.

최초로 시민권을 얻은 멍멍이!

코가 노란걸 보니 나도 한번 만졌다..

주변에는 사진찍는 관광갱이 많고, 길이 쫍아서 오랫동안 보지 않고 이동했다.

#13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스코티쉬박물관이었다. 다만 런던에서 엄청난 규모의 자연사박물관 등을 봤기 때문에

그렇게 흥은 없었다. 다만 비가 살짝오고 추웠고,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한번 돌고 다시 나왔다.

나와서 에든버러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곳으로 향했다.

향하던 중 만난 귀요미.

안녕~ㅋㅋ 난 쪼꼬릿이 없어!ㅋㅋ 미안!!

#14

걸어걸어 말씀해주신 뷰로 왔다.

뭐 아이폰인데 이정도면 감사하다.ㅋㅋㅋ

살짝 어두워지기를 바라며 돌아오는 길에 다른 뷰에서도 찍어 보았다.

#15

여긴 스코틀랜드지만 영국처럼 해가 빨리졌다.

에든버러에서 이튿날 고난의 아서시트와 감기로 인해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