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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림로즈힐의 여운을 뒤로 하고, 캠든마켓으로 향했다.

저..커플.. 너무 부러웠습니다-




#2

걸어 걸어 캠든 마켓에 도착했다-

락앤롤!!을 외쳐야 할 듯 했다-



영국에 와서 먹을 것에 대한 많은 도전을 하지 못했다.

짜거나, 느끼하거나-ㅎㅎ

요건 좀 맛있어 보였다-



오- 사람이 어마어마 했다.

마치, 파티장을 방불케 했다-



#2

저는 운하쪽을 따라와서 옆 문이었고, 사실 웰컴이라고 적혀 있는 정문은 반대편이었다.

허허허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

사실, 배가 슬슬 고파오고 있었다-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ㅎㅎㅎ 그래도 찍었다-



오- 아직 못 먹어 본 피쉬앤 칩스..

굳이 먹어보고 싶지는 않았다-



이건 어디 마켓을 가나 꼭 있었던 것 같은데

인도식의 음식인 듯 했다. 

이때쯤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비위가 상하는 음식 냄새도

이젠 고소한 향으로 바뀌고 있었다-



#3

함께 동행한 여행자분께서 아직 피쉬앤칩스를 먹어보지 못했다고 하여 그것을 샀고,

나는 처음에 봤던 소세지를 먹어 보았다.


사실, 처음 느껴보는 피쉬앤칩스는 먹을만 했지만 굳이 이 돈을 주고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었다.

단!! 이 생각은 숙소 사장님께서 추천 해 주신 피쉬앤칩스를 먹어 본 후 생각은 바뀌었다. 

(다음 여행기에~)


내가 구매한 소세지는 조금 짜지만 그래도 실패는 아니었던 것 같다- 



배를 좀 채우고 후식을 찾아 다녔다-

바나나& 쪼꼬릿! 요거 일단 눈에 찍어놓고-



딸기나 쪼꼬 케잌도 좀 봐두고….




동행하시는분이 추천하는 후식이었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배를 잠재우고 있었다-





도전하고 싶지만…

음식값도 만만치 않아서 이것저것 먹어보기에는 참 어려움이 있었다-

영국이 좋은 것은 여러나라 문화와 음식이 있다보니..

영국 음식 보다는 다른나라 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하아..





결국엔 요걸로 선택 했다-

살이 디룩디룩 찔 수 있는 선택이지만 

동행하신 분의 선택을 따라가기로 했고,

난 그때 살이 찔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왜냐고?

하루에 20km는 기본 걸었기 때문이다-

오이스터 7일 시즌권을 구매하긴 했지만 그래도 걷고 싶었다.

그래서 살이 쪼옥 쪼옥 빠졌다-

(지금은 원상복귀 중..)




#4

이렇게 캠든 마켓 투어를 마치고, 

나는 다시 런던 타워로 향했다-

런던타워의 야경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원래 근처 언더그라운드로 가서, 튜브를 타고 

런던타워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너무 사람이 많아서 한두정거장을 걸었다.

동행하신분도 돈을 아끼는 차원인지 어떤건지는 몰라도

그게 좋다고 해서 그리 했다-




#5

역시 금방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많이 쌀쌀한 날씨였지만

역시 런던은 야경이다-




함께 동행한 분도 이곳을 마음에 들어했다-


나도 낮에만 와보고 야경은 처음이라 후.. 너무 좋았다.

다만, 숙소 사람들과 함께 맥주한잔 하기로해서 

먼저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캬-

런던타워의 야경

빠염-


이렇게, 셋째날 여정이 끝이 났다-

숙소에서 2차로 술을 쭉쭉쭉 했지만 말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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