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걸었다. 사실, 많은 것을 준비하고 간 것이 아니라,책자에 있는 명소 정도만 보고,그냥 그 곳의 삶을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명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못 하지만그 때의 느낌을 전하고 싶었다. #2런던이 좋은 이유 걷다보면, 사람들이 알고 있는 명소가 나온다.굳이, 찾아가려 하지 않아도, 중심부만 걷다보면 쭉쭉 나온다. 걷다보니 차이나타운이 나오고,아침 일찍 갔더니 한적했다.이후에 사람이 많은 시간에도 다시 가 보았다. #3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도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조금씩 비교해 가며 그 곳을 읽어 갔다.눈오는 모습을 본 강아지 마냥이리저리 눈을 돌리기 바뻤던것 같다-그리고 걸었다. #4 그리고, 빅밴런던 여행이 좋은 이유 2번째!시간,날씨에 따라 똑같은 장소, 건물의 변화를 감상할..
#1민박집에서 아침을 맞이했다-사실, 위 사진을 찍을때가 아침 7시 30분 쯤?내가 일어난 시간은 4시쯤? 이게 시차적응의 문제인지 그때는 몰랐다. 창밖을 보니 날씨가 별로였다. #2나의 일정 내내 한인민박에서만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사유는... 영.어.못.해.또한, 아침 or 저녁의 한식을 꼭 먹고 싶었다.. #3겨울 시즌이라, 해가 빨리 진다는것을 감안하여, 아침 먹고 바로 나왔다.실수한게 있다면, 어제 숙소로 올 때, 너무 더웠다는 생각에 점퍼를 입지 않았다....ㅠ_ㅠ이날은 추위와의 싸움이었다- 숙소 앞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오늘부터 오이스터 7days 시즌권이 발동하므로! 버스비 따위는 신경 쓰지 않았다. 정말 좋았던 것은 숙소에 계신분과 여행 시작을 함께 했다. ^^ #4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봐도..
#1그러고 보니 벌써 2년전 이야기 인 듯 하다.고객센터에 전화 상담원으로 입사하고 몇달 되지 않았는데, 이게 하고 싶다며 준비했던 기억이 있다.나의 퇴근시간은 밤 7시집에 아무리 빨리와도 밤 8시 30분 밥먹으면 밤 9시.. #2뛰고, 또 뛰었던 것 같다. 하루는 클레임을 제기하시는 할아버지 회원의 전화를 받던 중이었다.코피가 나기 시작했다...그래도, 즐거웠다- #3비가 오는 날은 집에서 홈트레이닝..날씨가 괜찮으면, 다시 뛰었다-사실, 뛰는 장소가 밤에는 좀 노는 친구들이 있을 것 같은 장소.그래도 뛰었다- #4결국엔 했고, 이겨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동은 잊혀지지 않는다-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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