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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을 읽으니 나에게도 옛날 물건들이 궁금해 졌다.
사실, 누구보다 많이 부족했던 국민학생이 바로 나 였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어린 나는 조금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래도, 국민학교 중에서 가장 행복할 때를 선택하라고 하시면 6학년때가 아니었나 싶다.
#2
담임선생님께서는 학교라는 공간이 어떻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지를 알려 주셨던 분이었다.
공기대회, 배드민턴대회 등등
6학년 전만 해도 나는 학교는 힘들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면, 6학년 부터는 학교라는 공간은 정말 즐거운 공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뭐.. 그 이후에 다시 제자리 걸음을 했기는 했지만 말이다.
#3
문집이라는 것도 만들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들은 책에 글을 하나씩 올린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
지금 생각해도 즐거운 기억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초등학교 때도 꿈이 회사원이었다.
참.. 평범한 사람인 듯 하다.. :)
지금의 내가 그 때의 나를 만난다면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고 싶기도 하다. ( +_ + )
#4
추억은 언제나 미화되기 마련이지만, 나에게 국민학교 6학년의 기억은 미화 x 100 을 해주어도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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