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국도 여행을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지 못 하기도 하였고,필요 없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우선 날씨도 따따시 해지고 있으니 도보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10가지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2012년에 속초에서 부산까지 7번국도와 해변도로를 따라 나홀로 걷기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1. 땀띠분 네, 그 첫번째로 땀띠분이 필요 합니다!!이건 두번 필요합니다!그리고 세번 필요합니다. 저는 초반에 구매하지 않고, 동해에 가서 구매 했습니다.정말 큰 실수를 한 부분이지요-걷다가 쓰라림의 공포로 여행을 포기 할 뻔 했습니다. 필수적으로, 귀찮더라도 1~2시간에 한번씩 가랑이 사이에 발려 주시기 바랍니다.절대, 귀찮아 하지 마세요- 쓰디쓴 고..
#1Wild 라는 영화가 개봉예정이라는 커뮤니티의 소식을 보고 두근거렸습니다.제가 7번 국도 여행을 떠났을 때의 기분과, 마지막 목적지의 도착 했을때의 기분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2저야 뭐, 부모님 잘 살아 계시고, 아주 잘살지도, 못살지도 않는 평범한 집안에 막내아들이지만 여행을 떠날 당시에는 '도대체 나 뭐하고 사니-?'라고 생각하며 떠났던 것 같습니다. 뭐 이런 저런 부모님과의 트러블도 작용하긴 했지만 말이죠- #3여행과 더불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주인공이 느꼈던 감정 제가 느꼈던 감정과 100% 일치한다고 생각 합니다. 와일드 관련 동영상 중에서.. #4도보여행을 많은 것이 바뀌지는 않았었다.다만 하나 확실 했던 것은 "삶을 즐기는 간절함." 그것을 몸소 얻음에 감사했던 것 같다.개봉..
#12012.04.11 ~ 2012.04.21속초에서 부산까지 10일간의 도보여행을 회상한다.거의 3년 가까워 지는 이시점에 여행기를 쓰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어서회고록 정도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그냥, 도보여행이 하고 싶었고,7번이라는 멋진 국도가 있음을 알았으며,그냥 그곳을 걸어 보려고 했다. 온전히 7번국도로 걷지는 않았다.걷다가 해변도로로 빠져보기도 했다. 그냥.. 걷고 싶어,걸었다. #2첫날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아침에 투표를 마치고 바로 터미널로 향했고, 하필이면 이날 비.가.왔.다. 또, 인천-속초까지 가는 버스기사님이 거의 다 도착해서 졸음운전을 하셨던걸로 기억한다.난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일부러 "흠흠!" "와~~" 하며 소리를 냈던 것으로 기억한다. #3사실, 걸으면 주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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