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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조금 살만 해진 듯 합니다.

아직 회사에서는 이리깨지고, 저리깨지는 상태지만, 무엇인지 모르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오늘 담당 팀장님 말씀하시기를 저희 기수의 업무 처리 방식에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십니다. ㅠ_ㅠ

하지만, 왠지 모르게 저에게는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저도 모르게 불연듯 팀장님께 외치게 되더라고요


"내일은 더 잘 할 겁니다.!"


네, 맞아요.. 그럴겁니다. 


#3

잠깐 잊고 있던 것이 있었습니다.

도보여행을 생각하게 되었고, 한 발자국의 힘이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돈만 있으면 갈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하던 영국여행도, 나에게는 도전이었고,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얼마나 힘든 과정이었는지 말이죠.


#4

결국에는 해냈다는 성취감도 있었고, 결과에 도달했을 때, 조금은 허무한 감도 있었지만

누구에게도 말로써 전달 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느꼈던 것이지요.

지금 이순간이 저에게 그런 과정이라면... 즐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8시간이라는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 시간이 즐겁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못할 수 있고, 틀릴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에서든 즐거워야 한다는 지론은 사라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더 즐거운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갑자기 글이 쓰고 싶은데 쓸 때가 없어서 여기에 쓰니 주절주절이네요..

그냥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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