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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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이발관 이석원님의 책을 읽고 (보통의존재, 언제들어도 좋은말)
#1 이석원님의 책을 두권 연속해서 읽었습니다.자꾸 정석원 김석원 하며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분이었는데 한순간에 2권의 책을 읽고, 그분과 짧게 남아 이야기를 나눈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2 보통의 존재라는 책에서는 조금은 무겁지만, 그리고 나와는 같은 세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니었어..' 라는 생각을 하는 구절들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고나 할까요?그냥.. 보는 내내 아! 그래! 그래! 그래! 를 외치며 입에 미소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 어느 것 보다 좋은건 꿈이 없다는 것에 대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고,내 스스로가 완벽해야 한다는 오만을 가지고있는 순간 "그래 뭐 없을 수도 있는거지!" 외치게 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당연히 지금도 그 행복은 유..
2015.11.03 -
리디북스페이퍼를 기다리는 이유
#1리디북스에서 정말 즐거운 소식이 보이네요..저는 우리나라 서적은 크레마샤인을 통해 "리디북스"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서적은 킨들 보이지를 이용하고 있고요! #2이전에 "크레마샤인 개봉기" 에서 이야기 했듯 크레마샤인은 공식적으로 리디북스를 지원하지 않지만오로지 리디북스만을 위한 기기로 구매했다고 이야기 했지요..다만, 정식적인 방법으로는 리디북스를 이용할 수 없기에 루팅을 통해 조금은 불안정한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하여 사용 중 입니다. #3그래서 이번 "리디북스페이퍼" 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리디북스의 서적을 보고, 깨끗한 300PPI 의 카르타패널 탑재로 눈이 호강할 듯 합니다. :) #4리디북스페이퍼를 구매하게 되면, 샤인을 팔까도 생각 했으나, ..
2015.09.16 -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기 시작했습니다.친구 중에 한명이 늘 히가시노 게이고! 라고 이야기하며 읽어보라고 추천하는 책을 이제야 읽습니다.좀 안타까운 일이지만 제가 리디북스에서 책을 사고 하루도 안 돼서 10% 할인을 하네요 ㅠ_ㅠ잠깐 슬펐다가 다시 돌아 왔습니다. #2늘, 인문학 서적만 읽다가 가벼운 소설을 읽으니 책에 쑤욱~ 빠져들어서 잠잘 시간을 놓치기 일쑤입니다.그래도 정해진 시간에 잠을 청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3아직 극 초반이라 아웃트라인만 잡혀 있고, 세부적인 내용은 모르겠네요;열심히 읽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