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찾기] 국민학교의 추억
#1"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을 읽으니 나에게도 옛날 물건들이 궁금해 졌다.사실, 누구보다 많이 부족했던 국민학생이 바로 나 였다.지금 생각 해 보면 어린 나는 조금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래도, 국민학교 중에서 가장 행복할 때를 선택하라고 하시면 6학년때가 아니었나 싶다. #2담임선생님께서는 학교라는 공간이 어떻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는지를 알려 주셨던 분이었다.공기대회, 배드민턴대회 등등 6학년 전만 해도 나는 학교는 힘들고, 스트레스의 연속이었다면, 6학년 부터는 학교라는 공간은 정말 즐거운 공간이었다고 생각한다.뭐.. 그 이후에 다시 제자리 걸음을 했기는 했지만 말이다. #3문집이라는 것도 만들었다. 그러고 보면 우리들은 책에 글을 하나씩 올린 사람들이 되어 버렸다.지금 생각해도 즐거운 기억이 아..
201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