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꿈이 하나 있었습니다.바로, "컴퓨터 왕"이 되는것. 지금 생각하면 정말 웃기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컴퓨터 학원에 가서 영어 공책에 A,B,C,D... 부터 배우던 시절이었습니다.GW-BASIC을 왜 배워야하는지, LOTUS123을 왜 버워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고 컴퓨터 학원 다닌다는 것, 키보드로 어른들처럼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 때쯤이었습니다.학업에는 관심 없고, 논리적인 생각을 하도록 돕는 수학이나, 과학 과목과도담을 쌓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조금씩 컴퓨터 왕의 꿈은 멀어져 갔습니다.그 누구처럼 '게임왕', '음란마귀의 신(?)', '잡다한 컴퓨터 지식인(?)' 정도에 수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건축과를 졸업하고, 담..
12015년 새로운것에 대해 도전하는 시기었습니다. 영어책을 읽고, 해외여행이라는것을 해보고 결과적으로 무엇을 얻었는지 물어본다면 눈에 보이는 결과물은 없습니다. 2눈에 보이지 않는 결과물은...내 생각이 바뀐 부분 이겠지요.. 2014년 보다는 2015년에 그리고 2016년 어떠한 일을 할 때 이유를 더 쉽게 찾는다는 것 또한 즐거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3매해 큰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2016년에도 똑같습니다. 내가 할 일을 하는 것 오늘 할 일을 하는 것
#1 이석원님의 책을 두권 연속해서 읽었습니다.자꾸 정석원 김석원 하며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분이었는데 한순간에 2권의 책을 읽고, 그분과 짧게 남아 이야기를 나눈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2 보통의 존재라는 책에서는 조금은 무겁지만, 그리고 나와는 같은 세대의 사람은 아니지만,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이 아니었어..' 라는 생각을 하는 구절들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고나 할까요?그냥.. 보는 내내 아! 그래! 그래! 그래! 를 외치며 입에 미소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 어느 것 보다 좋은건 꿈이 없다는 것에 대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고,내 스스로가 완벽해야 한다는 오만을 가지고있는 순간 "그래 뭐 없을 수도 있는거지!" 외치게 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당연히 지금도 그 행복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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